전기차 충전요금 4월 18일부터 15% 할인, 연간 충전비 얼마나 아낄까? [2026]
들어가며
주말에 마트 가는 길이면 거의 자동으로 레이EV 충전을 같이 합니다. 덕이동에서 파주 운정 이마트까지 왕복하면 배터리가 슬슬 신경 쓰이는 수준이 되거든요. 7살 딸이 "아빠 또 충전해?"라고 물을 정도로 루틴이 됐는데, 그때마다 영수증 보면서 "이게 맞나..." 싶은 순간이 꽤 있었습니다.
2024년만 해도 급속 충전 한 번에 1만 5천 원 안 됐는데, 요즘은 2만 5천 원을 훌쩍 넘습니다. 처음 레이EV 살 때 "기름값의 4분의 1이면 된다"는 계산으로 샀는데, 그 격차가 조금씩 좁혀지는 게 체감됩니다. 그래서 4월 18일부터 봄·가을 주말 낮 시간 공공 충전기 요금을 최대 15% 깎아준다는 소식에 귀가 쫑긋했습니다.
15%가 엄청난 숫자는 아닙니다. 그런데 계산해보면 제 충전 패턴에는 의외로 잘 맞습니다. 왜냐면 주말 낮 11시~2시가 딱 장보러 가는 시간이거든요. 아래에서 실제 레이EV 기준으로 얼마나 아낄 수 있는지 뜯어봤습니다.
핵심 요약 (한눈에 보기)
| 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할인 시작일 | 2026년 4월 18일 |
| 할인 기간 | 봄철(3~5월), 가을철(9~10월) |
| 할인 시간대 | 주말·공휴일 오전 11시~오후 2시 |
| 할인율(전체) | 12~15% |
| 전력량 요금 할인 | 50% |
| 적용 충전기 | 공공 충전기 10만 7천여 기 |
| 자가충전기 할인액 | 1kWh당 토요일 48.6원, 일요·공휴일 42.7원 |
| 월 절감액(예상) | 1만~1.5만 원 |
| 연 절감액(예상) | 6~9만 원 |